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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난 30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로 열리다가 올해 처음 대통령기로 격상됐다.
동호인 6천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차지했다.
내년에는 엘리트부(초등·중고등·대학·일반부) 경기도 대통령기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아직 코로나 이전에는 못 미치지만, 대통령기로 격상되면서 동호인분들의 관심이 뜨거운 대회였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3/04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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