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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아프리카의 부룬디 프로농구팀이 앙숙 국가인 르완다를 홍보하는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거부했다가 연맹에서 제명당했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농구연맹(BAL) 대회에 출전한 부룬디의 농구팀 디나모는 공식 후원사인 르완다 관광 부서가 만든 '르완다를 방문하세요'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착용을 거부했다.
디나모는 현지시간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케이프타운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로고를 테이프로 가린 채 출전했고, 12일 페트로 데 루안다와의 경기에서는 몰수패를 당했다.
이에 BAL은 대회 규정을 지키지 않은 디나모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르완다 개발위원회의 관광 부서는 홍보 로고를 만들어 BAL을 비롯해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유명 프로축구팀도 후원하고 있다.
부룬디와 르완다는 오랜 기간 인종, 정치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최근에는 서로의 영토에서 반란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불신이 계속되고 있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3/13 08: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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